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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니어허브, 화상회의 서비스로 '레드헤링 글로벌 100대기업'으로 선정
[헤럴드분당판교=황정섭 기자]ICT-본투글로벌센터(센터장 김종갑)는 멤버사 리니어허브가 개발한 화상회의 서비스 '라운디'가 ‘2016 레드헤링 글로벌 100대 기술벤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레드헤링(Red Herring Magazine)은 세계적인 IT 전문 매체로서 1996년부터 아시아, 북미, 유럽을 대상으로 매년 글로벌 100대 유망기업을 선정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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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은 세계 40여개 국가 1,000여 개 기업이 참가해 가장 혁신적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인 초기기업에게 수여한다. 그동안 초기 구글, 알리바바, 바이두, 샤오미, 카카오 등이 이 상을 수상했다.

리니어허브(대표 김성혁)는 기업용 협업 플랫폼 슬랙(Slack) 사용자를 위해 화상회의 서비스 '라운디'를 개발한 스타트업이다.(본보 2015년 11월 24일자 관련기사 참조) 라운디를 통해 회의 후 동영상, 회의록 및 회의기록 등 관련 정보 전체를 협업 이력으로 제공한다. 화상회의를 커뮤니케이션 도구뿐 아니라 지식기반 도구로서 활용케 한 것이 특징이다. 슬랙 사용자는 별도의 소프트웨어 설치 없이 웹 브라우저를 이용해 라운디 화상회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김성혁 리니어허브 대표는화상회의를 하면서 정보를 공유하고, 저장하고, 검색하게 해 보다 큰 가치를 창출하리라는 생각으로 사업을 시작했다면서치열한 화상회의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고자 지난 1여 년간 고객들의 높은 요구를 맞추고 지속적으로 제품을 개선해 온 노력이 이번에 인정을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jshw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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