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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소년들이 제안하는 인천시 정책사업은?
[헤럴드 인천경제자유구역 = 박성태 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1월 16일 영상회의실에서 여성가족부,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한 「2016 청소년참여지원사업 연간활동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날 보고회에는 청소년들의 주체적 참여로 실효성 있는 정책을 개발해 공익을 증진시키기 위해 결성된 청소년 참여기구인 인천광역시청소년참여위원회, 인천광역시청소년특별회의, 인천광역시군?구청소년참여위원회(인천 내 9개 군?구) 소속 청소년 30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지난 1년간 진행된 설문조사, 캠페인활동, 정책개발워크숍, 정책토론 등 일년 간의 활동을 보고하고, 이 과정을 통해 개발된 정책을 발표했다. 특히, ‘청소년에게 실효성 있는 진로교육’, ‘안전하고 행복한 대중교통’, ‘청소년 성보호정책’ 등 평소 청소년의 입장에서 불편했거나 개선됐으면 하는 영역의 정책을 개발해 보고했다.

전성수 행정부시장은 청소년들에게 “청소년들의 정책참여는 향후 미래를 이끌어 나갈 시민으로 중요한 자질”이라고 격려하고 “청소년들에게 보다 실효성 있는 청소년정책을 반영하는데 앞장서는 인천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tarpar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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