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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국대학교 경주병원,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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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경주병원 전경.(사진제공=동국대학교 경주병원)


[헤럴드 대구경북=은윤수 기자]동국대학교 경주병원(병원장 이동석)은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2주기 의료기관 인증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의료기관 인증제는 의료기관이 환자 안전과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으로 국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토록하는 제도이다. 이는 환자 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 의료서비스 등과 관련해 공식적으로 우수 의료기관으로 인정을 받았다는 의미로서 인증기간은 9월부터 오는 2020년 9월까지 4년간이다.

동국대학교 경주병원은 지난 7월19일~22일까지 4일간 ▲기본가치체계 ▲환자진료체계 ▲지원체계 ▲성과관리체계 등 총 4개 영역, 13개 장, 48개 범주, 91개 기준 537개 조사항목에 대해 강도 높은 현장조사와 서류심사를 받았다.

이동석 병원장은 "이번 의료기관인증은 평소 철저한 환자안전 관리 시스템을 갖추고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 교직원들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이제는 인증 획득을 재도약의 발판으로 삼아 환동해안을 대표하는 지역 유일의 대학병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se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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