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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시, 추석 과 안동국제탈춤축제 맞이 국토대청결 운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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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안동시는 맑고 깨끗한 추석을 대비하고 안동국제탈춤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달 30일~13일까지 2주간을 ‘국토대청결 주간’으로 정해 시 전역에 청결 운동을 펼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공무원을 비롯한 민간단체와 시민들이 솔선해 주택가 이면도로, 주요관광지, 농경지 주변 등 여름휴가 기간 동안 방치 됐던 각종 생활 쓰레기와 영농폐기물 등에 대한 집중 수거에 나섰다.

특히 국토대청결의 날인 8일에는 공무원을 비롯해 안동시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안동시협의회등 11개 이상 단체에서 700여명이 참여해 낙동강변 강북 지역과 영가대교, 법흥교의 인도를 중심으로 대대적인 정화활동을 펼쳤다.

안동시 관계자는 “국토대청결 운동을 통해 신도청소재지 시민으로서 아름답고 행복한 안동 만들기에 적극 참여를 유도하고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범시민운동으로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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