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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남구청, 금호석유 울산수지공장에서 「노·사·정 간담회」
[헤럴드 울산경남 = 이경길 기자]

울산 남구청(구청장 서동욱)은 19일 금호석유화학 울산수지공장에서 ‘노사민정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노·사·정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서동욱 남구청장을 비롯한 한국노총 울산본부 이준희 의장 및 한국노총 관계자 등이 기업체를 직접 방문해 노·사의 현장 목소리를 듣고자 마련됐다.

금호석유 울산수지공장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는 금호석유 생산기술팀장의 회사소개를 시작으로 기업경영 및 노사관계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서동욱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울산 지역경제가 어려운 이때 노·사 화합으로 안정된 기업 운영이 필요하다.”며, “노사가 상생·협력관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호석유화학(주) 울산수지공장은 ‘자동차, 전기?전자 부품, 식품포장재 등 일반생활 분야 및 산업용품 제조’에 사용되는 합성수지제품 생산하고 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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