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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아 있는 자연유산 '인천 큰나무 사진전' 개최
[헤럴드경제 = 박성태 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8월 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소전시실에서 (사)푸른인천가꾸기운동 시민협의회와 함께 살아있는 자연유산 “인천 큰나무 사진전”을 개최한다.

“인천 큰나무 사진전”은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사진전으로서 인천시 관내에 생육하고 있는 천연기념물, 보호수, 지정 큰나무로 보호 관리되고 있는 큰나무 사진을 전시하게 된다.

이번 사진전의 작품은 인천시 관내에 자생하고 있는 큰나무를 대상으로 사진작가 6명이 전시회에 참여했다. 인천시는 강화군 마니산 정상 첨성단 소사나무를 비롯한 천연기념물 9점, 보호수 36점, 기타 큰나무 1점 등 총 46점이 어울어진 전시회로서 각각의 큰나무들이 연출하는 아름다움과 웅장한 자태를 느낄 수 있는 전시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시 관계자는 “생태적, 문화적 가치가 큰 공유자산으로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후손들에게 물려주어야 할 의무감과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인식하며 아울러, 큰나무의 가치와 자연유산의 중요성 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tarpar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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