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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주시, 올해의 도서로 '물에 잠긴 아버지' 선정
범시민 독서문화 저변 확대·올해의 도서 선포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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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식 경주시장이 28일 서라벌문화회관에서 열린 '2016년 올해의 도서 선포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주시)


[헤럴드 대구경북=은윤수 기자]새마을문고경주시지부(회장 서윤이)가 28일 서라벌문화회관에서 '2016년 올해의 도서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최양식 시장, 장성도 경북도 새마을문고회장, 서윤이 새마을문고경주시지부회장, 유규종 새마을협의회장, 도서선정위원장을 비롯해 읍·면·동 문고회장 및 지도자, 수료생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는 올해의 도서 선포식과 '시인의 마음으로 살아가기'란 주제로 초청 작가강연, 작가 사인회 등으로 진행됐다.

올해 10회째를 맞이한 새마을문고는 매년 누구에게나 권장할 만한 도서를 선정해 선포하고 시민이 함께 읽음으로써 독서저변 공감대 형성 및 독서인구 저변확대에 기여하고 있으며 올해의 선정 도서로 한승원 작가의 '물에 잠긴 아버지'를 선정했다.

이 작품은 시대에 순응하며 살았지만 시대의 불운에 침잠할 수밖에 없었던 남자를 통해 인간 존재를 지탱하는 보이지 않는 힘에 대해 묻는 작품으로 산아제한을 어긴 것을 빼고는 비굴하고 양순한 삶을 죽은 듯이 살아온 남자의 인생 궤적을 한승원 작가의 특유의 토착적이고 보편적인 문장들로 삶에 대해 뜨거운 성찰과 먹먹한 감동을 담고 있다.

최양식 시장은 "도서 선포식을 통해 시민들의 독서문화를 확산시키고 품격 있는 평생학습 도시 경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yse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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