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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원한 망상해변 전망이 한눈에 ‘쏙’…한여름의 추억 만들어요
[헤럴드경제 = 최남연 기자]시원한 여름 별미를 즐길 수 있는 ‘옥계휴게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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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계휴게소 전망대에서 바라본 ‘망상해변’풍경



올여름 휴가는 가족과 함께 또는 친구·연인과 함께 여행의 풍미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시원한 동해바다 ‘망상해변’을 거닐어보면 어떨까.

12일 한국도로공사는 여름휴가 철을 맞아, 동해의 푸른바다 망상해변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는 있는 곳으로 강원도 옥계(속초방향)휴게소 전망대를 소개했다.

(주)서창상업 최윤묵 대표가 운영하는 옥계휴게소는 동해고속도로 동해기점 41km에 위치해 있다. 옥계휴게소 전망대에서는 푸른 동해 바다와 망상해변이 한 눈에 보인다. 그곳에 가면, 시원한 바다 바람을 맞으며 커피 한잔의 여유를 느낄 수 있다.

휴게소는 하얀순두부, 옛날얼큰해물순두부 등 맛있는 음식이 많다. 순두부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각자의 취향에 맞게 순두부의 고유의 맛과 얼큰함을 더한 순두부를 즐길 수 있다.

한편 휴게소는 신규코너로 지난달 15일 막국수 전문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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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계휴게소 별미 동해막국수



막국수는 강원도 지역에서 여름철 별미로 유명한 음식이다. 옥계휴게소의 동해막국수는 타 휴게소들과 차별되게 전국 최초로 휴게소 내에서 직접 면을 뽑고 자체 제조한 육수로 막국수를 만든다.

막국수는 메밀로 유명한 봉평에서 수급해 오는 메밀가루로 반죽을 하고, 면을 뽑는 등 제조하는 과정 등도 볼 수 있어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병철 소장은 “앞으로 차별화된 음식과 서비스를 지속 제공하는데 중점을 두고 최고의 휴게소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fanta73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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