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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양시 상남면 지역농가 일손돕기 활동
[헤럴드 울산경남=이경길기자]
밀양시 상남면(면장 이해영)은 16일 조음리 민희기(66세)씨 댁 블루베리 농장의 블루베리 수확에 힘을 보탰다.

민희기씨는 연로하신 모친과 함께 1,500평이 넘는 청정 블루베리 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데, 지난 5월부터 블루베리 수확을 시작하면서 일손이 많이 부족한 실정이었다.

이러한 사정을 들은 상남면사무소 이해영 면장은 농촌 일손돕기의 일환으로 직원 10여 명과 함께 블루베리 수확에 참여하게 되었다.

이해영 상남면장은 “요즘같은 농번기에 일손이 부족해 곤란을 겪고 있는 농민분이 계시다길래 기꺼운 마음으로 참여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노고를 함께 나누는 상남면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눈 건강에 도움을 주는 음식으로 잘 알려져 있는 ‘블루베리’는 과당, 섬유소, 비타민, 마그네슘 등 각종 영양소와 대표적인 항산화 성분인 '안토시아닌 (anthocyanin)'이 풍부해 건강에 도움을 주는 웰빙과일로 잘 알려져 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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