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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서 25일까지 제18회 전국실업볼링대회 열린다.
16일부터 10일간 안동볼링장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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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안동시에서 제18회 한국실업볼링연맹회장기 전국실업볼링대회가 열린다.

한국실업볼링연맹(회장 방영주) 주최·주관으로 16일~25일까지 10일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볼링장에서열리는 이번대회는 16, 17일에는 공식 연습경기와 볼 검사가 실시되며 18일은 개인전이 열린다.

또 19일 ~
23일은 2·3·5인조전 경기, 24일과 25일에는 마스터즈 10강과 5인조전·마스터즈 준결승 및 결승전 경기가 진행된다.

특히 24일~ 25일 펼쳐지는 준결승과 결승전 경기는 SBS SPORTS-TV를 통해 오후 2시부터 생중계 된다. 안동시는 이번 중계방송으로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는 안동볼링장의 이미지를 전국에 널리 홍보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기대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대회 기간 동안 실업팀들이 그동안 연마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볼링 동호인들의 많은 관전과 응원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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