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은 지역 여성과 어린이의 문예창작 기회 제공을 위해 ‘제26회 여성 백일장 및 어린이 사생실기대회’를 1일 개최했다.
울산(울산문수경기장)ㆍ창원(창원 용지공원)ㆍ진주(진주성)ㆍ김해(국립김해박물관) 에서 동시에 열린 제26회 여성 백일장 및 어린이 사생실기대회에는 여성과 어린이 등 지역민 7만5000여명이 참가했다.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열린 울산 지역의 제26회 여성 백일장 및 어린이 사생실기대회는 본 행사 전 버슴새공연 등의 식전행사와 페이스페인팅·요술풍선·솜사탕 등 부대행사가 마련돼 행사장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개회사에서 서재석 울산영업본부장은 “어느 해보다 많은 지역민들이 참가한 제26회 여성 백일장 및 어린이 사생실기대회가 지역 대표 문예행사로 자리잡았다는 사실이 뿌듯하다. 가족들과 봄날의 정취를 마음껏 누리면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본격적인 시작에 앞서 서재석 본부장과 내외빈은 행운권을 추첨해 여성 백일장 참가자 5명에게 기프트카드, 어린이 사생실기대회 참가자 12명에게 아이패드·자전거·축구공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했다.
이후 제26회 여성 백일장 및 어린이 사생실기대회에 참가한 여성과 어린이들은 약 2시간 동안 주어진 주제(여성백일장-친구, 어린이 사생실기대회 저학년-상상화, 고학년-풍경화)에 맞춰 개성 있는 글과 그림솜씨를 뽐냈다.
제26회 여성백일장 및 어린이 사생실기대회 입상자는 오는 6월 1일 BNK경남은행 홈페이지(www.knbank.co.kr)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여성 백일장은 장원(2명)-상금 100만원 및 상패ㆍ차상(4명)-상금 50만원 및 상패ㆍ입선(15명)-상금 20만원 및 상패가 수여된다.
어린이 사생실기대회는 최우수상(7명)-장학금 20만원 및 상장ㆍ우수상(18명)-장학금 10만원 및 상장ㆍ특선(150명)-부상ㆍ입선(3100명)-부상ㆍ단체상(7개 학원)-부상 및 상장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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