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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동구, 슬도공원에서 한중합작영화 ‘묘성인’ 촬영
[헤럴드 울산경남=이경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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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의 대표 관광지 방어동 슬도공원에서 한중합작영화인 ‘묘성인’ 촬영이 20일부터 21일 오후까지 진행됐다.

이날 슬도공원에는 남자 주연배우인 엑소 세훈과 송웨이롱 등 2명과 스텝을 포함한 65명이 찾아와 늦은 시간까지 촬영을 진행했다.

영화제작사측은 "두 남자배우의 대화 장면을 위해 장소를 물색하던 중 슬도공원의 아름다운 야경이 영화의 배경과 잘 어울릴 것으로 판단해 장소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MBC드라마 ‘메이퀸’과 영화 ‘친구 2’의 촬영지였던 점도 촬영지 선택에 영향을 줬던 것으로 알려졌다.

동구청 관계자는 "울산 동구의 대표적 관광명소인 슬도공원은 주변경관이 뛰어나며 대왕암공원이 인접해 있어 영화 촬영지로도 손색이 없는 곳"이라며, "이번 한중합작영화 ‘묘성인’을 통해 슬도공원의 홍보효과를 물론 각종 영화나 드라마등 으뜸촬영지로 인식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화 ‘묘성인’은 내년 상반기 개봉을 목표로 촬영이 한창이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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