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시티=안형석 기자]괴산군 청안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청안면 지역 어르신 60여명을 모시고 충남 예산군에 위치한 수덕사 일원으로 일일 효도관광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9회째를 맞이하는 효도관광은 따뜻한 봄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이 즐거운 여행을 통해 삶의 활력과 용기를 얻어 더욱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천년의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는 수덕사와 중요민속문화재로 지정된 외암민속마을을 방문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가한 어르신들은 “ 거동이 불편해 여행은 엄두도 안났지만 청안면 주민자치위원들이 친절하게 도와주어 재밌는 여행이 되었으며 매년 잊지 않고 챙겨주어서 고맙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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