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시티=김신원 기자]영월군이 농업용 드론과 농기계의 현장이용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영월군은 농업 경쟁력 강화와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농기계 현장이용 기술교육을 15일 농업인 100명을 대상으로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드론을 이용한 병충해 방제기술과 동력이식기, 감자파종기를 이용한 기계화 농작업으로 진행됐다.

농업기술센터의 한 관계자는 “농업용 드론을 잘 활용하면 병충해 방제를 통해 농촌의 부족한 노동력을 해소할 수 있고, 농작물의 파종면적, 생산량, 재해 등을 예측해 농산물 수급과 가격안정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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