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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평군 용문도서관, ‘은빛 독서 나눔이’ 사업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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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시티=김신원 기자]양평군 용문도서관이 ‘2016 경기 은빛 독서 나눔이’ 사업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은빛 독서 나눔이’는 사회적 일자리를 창출하고 소외계층 및 아동 독서활동 지원을 통한 세대 간 이해증진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독서지도 전문과정을 통해 양성된 어르신들로 구성돼 운영된다.

독서 나눔이는 양평군 관내 20여 개소 보육기관 및 유치원, 지역아동센터에 파견돼 유아 및 어린이들의 책 읽는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독서나눔이 어르신들은 매년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보수교육을 통해 수업용 도서 선정부터 독후활동 등의 다양한 교육방식을 연구하며, 수업용 교재와 교구를 직접 제작하고 대상별 눈높이 수업을 위한 다양한 접근방법을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 은빛 독서 나눔이 사업’은 상반기 5월부터 7월까지, 하반기는 9월부터 10월까지 총 5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용문도서관의 한 관계자는 “은빛 독서 나눔이 사업은 단순히 강사 파견만이 아니라 도서관과 관내 보육기관간의 긴밀한 협조체계 마련에도 초석을 마련하는 계기”라며 “지역아동센터 기증도서 제공 및 독서 동아리 자원봉사 수업 등 다양한 활용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city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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