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울산경남=이경길기자] 지난 4월 4일 ~ 11일까지 광주광역시 더원볼링경기장에서 개최된 “제35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남녀볼링대회”에서 울주군청 볼링선수단이 개인전, 5인조, 마스터즈 경기에서 입상하며 선전을 펼쳤다.

5인조(강희원, 장동철, 원종윤, 임동성, 김동균, 이교환)에서는 6,387점을 기록하며 2위인 경북도청을 72점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으며, 개인전에서 원종윤 선수는 1,395점으로 경북도청(최민우)와 대구북구청(김주영)에 각각 6점, 3점차로 아쉽게 동메달을 차지했고, 경기 마지막 날 마스터즈에서 이교환 선수는 합계 2,261점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