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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구, 방어동 주민자치센터 퇴직자 프로그램 운영
[헤럴드 울산경남=이경길기자]방어동 주민자치센터 퇴직자 프로그램 운영

울산 동구 방어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고봉준)가 지역 주민들의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이달부터 퇴직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방어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오는 4월21일부터 6월2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4시 2시간동안 방어동 주민센터 3층 대강당에서 퇴직자 및 퇴직예정자, 기타 수강을 희망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퇴직하면 뭐 먹고 살래'라는 주제로 총 6회에 걸쳐 강좌를 개설한다.

국민연금공단 부산지역본부의 강사진 6명이 나와 건강과 재무관리, 여가생활, 대인관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노후생활 관리 방법을 알려준다.

4월21일 첫날에는 노후준비 방법, 4월28일에는 건강관리, 5월12일에는 재산상속, 5월19일에는 보험관리, 5월26일에는 자원봉사 등 노후 여가활동, 6월2일에는 인간관계 맺기 등의 내용으로 강좌가 진행된다.

방어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이달부터 참가자를 모집중이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동구 방어동 주민자치위원회 관계자는 "베이비붐 세대의 대거 퇴직시대를 맞아 지역 주민들이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운영하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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