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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구, 디자인 거리 새봄맞이 환경정비
[헤럴드 울산경남=이경길기자]

울산 남구청은 새봄을 맞아 8일부터 삼산디자인거리, 바보디자인거리, 왕생이길 등 디자인거리 3개소의 새 단장을 위한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새봄맞이 환경정비는 디자인거리의 노면, 조경시설, 조형물 등 그간 쌓인 먼지를 제거하고 고압세척 물청소를 한 후 겨우내 운행이 정지되었던 실개천과 벽천 분수를 재가동한다.

이번 환경정비를 통해 문화예술 인프라가 밀집한 자연의 숨결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왕생이길」, 도심 속 아름다운 여가 공간을 갖춘 「삼산디자인거리」, 대학가의 젊음과 활력이 어우러진 「바보디자인거리」는 지난 겨울의 흔적을 말끔히 지우고 한층 밝고 따스해진 분위기로 시민들을 맞게 된다.

남구청 관계자는 “환경정비로 쾌적하고 산뜻한 새봄 이미지를 물씬 풍기는 걷고 싶은 디자인거리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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