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양산시, 제2청사에 민원인 휴게실 설치
건축사 상주 무료건축 상담실도 운영
이미지오른쪽

[헤럴드 울산경남=이경길기자] 양산시는 양산시 북안남2길 36번에 소재한 양산시 제2청사에 민원인 휴게실을 설치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대기할 공간이 없어 복도나 로비에 서서 기다려야 하는 등 민원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것. 4월 중 1층 로비내에 20㎡ 규모로(공사비 800만원) 탁자·의자 등 편의시설을 갖춘 민원인 휴게실을 조성할 계획이며, 이와 함께 신시가지 조성 등으로 급증하는 건축행정수요를 충족시키고 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건축사로부터 무료로 건축관련 민원을 상담 받을 수 있는 건축상담실이 운영될 예정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앞으로도 민원 불편사항을 적극 발굴해 청사내 민원 편의시설을 개선하고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양산시 제2청사는 원도심을 활성화하는 전기로 삼기 위해 옛 양산경찰서 건축물을 매입, 전면 리모델링 해 지난 2012년 3월 2일 개청했다. 현재 개발주택국, 상하수도사업소 등 모두 7개부서가 업무를 보고 있는 건축 및 상·하수도 민원업무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매월 건축 관련 심의위원회가 개최되는 등 내방 하는 민원인이 많은 공간이다.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