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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교신도시, 외식업계 상권으로 부상... ‘아브뉴프랑 광교’
[헤럴드 GValley = 곽본성 기자]연인과의 데이트, 가족 나들이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맛집’ 방문이다. 대개 주요 맛집 브랜드를 찾아가기 위해 신사동 가로수길과 청담동, 이태원 경리단길, 홍대입구 등을 찾는다. 하지만, 최근에는 지역 신도시에서도 트렌디한 맛집들을 어렵지 않게 만나볼 수 있다.

아브뉴프랑 광교는 가족과 함께 외식과 쇼핑을 즐기러 나온 고객들로 붐빈다. 20, 30대의 연인들부터 유모차를 끌고 나온 젊은 부부, 가족 단위 고객들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들이 이 곳을 찾고 있다.

‘선릉 양조장 족발’ 아브뉴프랑 광교 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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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릉 양조장 족발’은 30년 전통의 마포족발 비법을 그대로 전수받아 삶은 양조장 족발은 화학 조미료를 첨가하지 않고, 100% 국내산 돼지고기를 매일 사용하고 있다.

이 곳의 족발은전통 육수와 특제 소스만으로 만든 한국식 전통 족발인데, 냉채 족발에는 전통육수와 특제 소스에 새콤함을 더했다. 또한 직화불족발은특제소스로 깊이 있는 매운 맛을 선사한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막걸리와 안주들도 판매하고 있다.

샤브샤브 & 샐러드바 ‘948 키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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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브샤브 & 샐러드바 ‘948키친’은 신선한 재료와 정성으로 만든 맛과 더불어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한다. 특급호텔식 40여 가지의 샐러드와 웰빙 컨셉의 샤브샤브가 조화를 이룬다.

한편, 이 매장은 7명의 남자들이 20년간 음식점 창업 및 운영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2013년 6월 탄생했다. 브랜드명에 ‘948’이 들어간 것은 20년 전 처음 시작했던 음식점의 주소가 948번지였기 때문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CJ푸드빌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더 플레이스

‘더 플레이스’는 그 지역, 그 땅에서 난 가장 신선한 재료를 사용하여 식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다는 이탈리안 요리 철학을 바탕으로 ‘Local & Fresh Ingredient' 메뉴를 선보인다. 또한, 천장의 작은 타일에서부터 메뉴 담음새 하나까지 패션과 디자인 중심, 밀라노의 도시 감성을 담아내고 있다.

‘폭탄 피자(BOMBAPIZZA)’는 특허를 출원한 메뉴로가장 대표적인 시그니처 메뉴이다. 이 피자는 네 가지의 치즈(고르곤 졸라, 모짜렐라, 그라나파다노, 홈메이드 라코타)와 크린베리, 견과류, 세가지 소스(핫 살사, 꿀 렌치)가 함께 어우러진 먹물 도우 피자이다.


kwakb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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