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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칠곡군, 현장 순방 통해 주민 여론 수렴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칠곡군은 현장중심의 소통 행정을 위해 20일 가산면을 시작으로 26일까지 8개 읍·면을 순방한다.

백선기 군수와 관련 공무원의 순방 일정은 20일 가산·동명을 시작으로 21일 석적·약목, 25일 북삼·지천, 26일은 기산·왜관이다.

이번 읍·
면 순방은 주민들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새해 군정추진방향을 주민들에게 전달한다.

또 읍면별 주요 현안사업인 북삼역 신설, 율리 택지개발 지구 추진, 성곡-남율간 도시계획 도로 개설, 금화-용수간 도로 조기개설 등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이번 순방을 계기로 모든 공직자가 군민의 뜻을 섬기며 열정을 가지고 군정을 추진해 13만 군민의 바람을 한데 모아 잘사는 군민 행복한 칠곡을 만드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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