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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릉군 배려 교통문화 실천 운동 참여
울릉대교서 SOS 1000만 명 릴레이 캠페인 진행
[헤럴드 대구 경북] = 김성권 기자울릉군이(군수 최수일)이 최근 울릉관문교에서 모범운전자회, 사랑실은 교통봉사대, 녹색어머니회 회원 30여명과 함께 교통문화 실천을 위한 ‘SOS 1000만명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10일 밝혔다.
SOS, ‘시작해요, 오늘부터, 서로 배려를이란 뜻을 나타낸다.

이 캠페인은 10대 교통문화 실천을 위해 법무부가 추진하고 광주지방검찰청이 주관하는 범시민 운동이다.

10대 실천 운동은 보행자 보호 소형차 배려 보복운전 근절 여성 및 초보운전자 배려 차로 변경 차량에 양보 어린이보호차량 주위에서 우선 정지 긴급 차량에 양보 어린이와 노인 보호구역에서 서행 불법 끼어들기와 꼬리물기 하지 않기 임신부, 어르신, 장애인 우선 배려 등이다.

최 군수를 비롯한 참가자들은 배경음악에 맞춰 일명 배려 춤을 함께 춘 뒤, 이 동영상을 SNS에 올리고 다음에 이어받을 단체나 개인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루게릭병 환자를 돕기 위한 아이스 버킷 챌린지와 유사한 방식이다.

이전 주자로 최근 자매결연을 맺은 고길호 전남 신안군수로부터 바통을 이어받은 최수일 울릉군수는 이날 참가자들과 함께 춤을 추며 캠페인에 동참했다.


최 군수는이 캠페인이 범국민 문화운동으로 확산되어 대한민국 대표 관광섬 울릉도와 경북, 나아가 전국의 모든 곳에서 사람이 중심이 되는 안전한 교통문화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최수일 울릉군수는 ‘SOS 1000만 명 릴레이 캠페인바통을 박영순 구리시장, 이재명 성남시장, 박현욱 부산광역시 수영구청장에게 넘겼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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