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시티=최나래 기자]당당한 여배우 서갑숙이 ‘우먼피어리스’ 의 모델로 고객들과의 즐거운 미팅에 참여했다. 우먼피어리스는 요실금 이나 갱년기에 올 수 있는 여성성기능개선 프로그램으로 최근 중년아줌마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이다.

고객들과의 미팅은 지난달 26일 일산의 O스튜디오에서 모델촬영과 더불어 이뤄졌는데 첫 미팅 이니만큼 소수정원으로 준비했는데 하루 만에 정원이 가득 찰 정도로 인기였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이날 미팅에는 서갑숙씨의 그 동안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지난달 개봉한 에세이 원작 영화 <나도 때론 포르노그라피의 주인공이고 싶다>에 관한 이야기, 또 고객들의 고민 상담 등 다양한 주제들로 다뤄졌다. 이날 고객들의 즐거운 반응 속에 서갑숙씨도 즐겁게 마무리 했다고 관계자들은 전했다.

우먼피어리스의 모델로 수락하게 된 계기에 대해서 서갑숙씨는 “항상 여성의 건강과 사랑에 대해서 생각하고 있는 중에 좋은 기회가 와서 흔쾌히 수락했다” 고 말했다.



city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