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분당판교=오은지 기자]경기과학기술진흥원은 곽재원 원장(사진)이 임직원과 함께 사회적기업 나눔스토어가 주관하는 '라이스버킷 챌린지(Rice Bucket Challenge)'에 동참해 쌀 50kg을 쪽방촌 주민에게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라이스버킷챌린지는 루게릭병 환자를 돕기 위한 캠페인 '아이스버킷 챌린지'에서 본따 만든 행사다. 쪽방촌 주민을 돕는 한편 쌀 소비를 늘려 농민들을 지원하자는 취지도 있다.

지목된 참가자는 24시간 안에 쌀 30kg 이상을 들거나 30kg 이상을 쪽방촌에 기부하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리면 된다. 김병기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곽원장을, 곽원장은 김희중 한국나노기술원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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