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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석엔 더 편안하고 고급스럽게”…남궁민이 선택한 ‘캐주얼 포멀룩’
가을 무드 담은 ‘포멀룩’ 각광…세정, 추석 스타일링 제안
웰메이드 더레이블 ‘코듀로이 자켓’. [세정 제공]

[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올해 추석은 장기간 황금연휴로 고향 방문부터 가족·친지 모임, 국내외 여행까지 다양한 일정이 예상된다. 오랜 시간 이동에도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고, 격식 있는 자리에서 고급스러움을 연출할 수 있는 ‘포멀룩’이 뜨고 있다.

패션기업 세정 관계자는 “긴 추석 연휴에 다양한 일정을 계획하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캐주얼룩과 포멀룩을 아우르는 아이템이 인기”라며 “추석 이후에도 데일리룩으로 활용할 수 있어 더 주목받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세정은 여성복 ‘올리비아로렌’부터 남성복 ‘웰메이드’까지 트렌치코트와 트위드, 코듀로이 자켓 등을 활용한 추석 스타일링을 제안했다.

올리비아로렌의 ‘이지 듀얼 트렌치코트’는 프리미엄 코튼 소재로 장시간 이동하는 귀성길, 여행에도 힘 있고 깔끔한 핏을 유지한다. 레이어드 효과를 주는 배색 카라는 탈부착이 가능하다. 카라를 부착하면 캐주얼하게, 떼어 내면 포멀한 느낌을 살릴 수 있다.

고급스러운 소재와 짜임이 돋보이는 트위드 자켓인 ‘팬시 트위드 자켓’은 아웃포켓 디테일과 살짝 여유 있는 실루엣이 편안하면서도 우아한 스타일을 선사한다. 트위드 자켓 하나만 걸쳐도 추석 연휴 가족, 친지 모임부터 올가을 하객룩과 오피스룩으로 활용할 수 있다. 소매를 뒤집으면 배색이 드러나 캐주얼하게 연출할 수도 있다.

웰메이드 ‘인디안’의 트렌치코트는 심플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구김이 덜한 폴리 소재를 사용해 추석 연휴 장거리 이동과 운전에도 깔끔한 실루엣을 유지할 수 있다. 일교차가 큰 날씨에도 입을 수 있는 탈부착이 가능한 라이너로 실용성을 극대화했다. 데일리 캐주얼, 여행룩, 비즈니스룩 등 다양한 코디가 가능하다.

웰메이드 ‘더레이블’의 ‘코듀로이 자켓’은 아웃포켓을 더한 트렌디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때와 장소에 따라 이너(겉옷 전에 입는 상의)와 하의에 변화를 주면 캐주얼과 포멀 스타일 모두 연출이 가능하다. 셋업으로 함께 출시된 테이퍼트 핏 팬츠와 함께 착용하면 더 특별한 코디를 완성할 수 있다.

올리비아로렌 ‘팬시 트위드 자켓’. [세정 제공]

hop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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