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2023 부산불꽃축제 관람행사에서 조우현 BN그룹 사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사진=BN그룹] |
[헤럴드경제(부산)=임순택 기자] 부산의 대표 향토기업 BN그룹·대선주조가 지난 4일 열린 ‘제18회 부산불꽃축제 관람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BN그룹·대선주조는 지난 4일 해운대 누리마루 APEC 하우스 야외광장에서 ‘BN그룹·대선주조와 함께하는 부산불꽃축제 Bright Night 2023’ 행사를 개최해 시민들과 함께 불꽃쇼를 관람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민 700여명이 초청됐다. 이들 중 일부는 지난달 대선주조가 진행한 특별 이벤트 당첨자들로 구성됐다.
이날 현장은 유명 DJ의 EDM 파티, 국내 최초 드로잉 매직 아트쇼, 댄스, 아카펠라 공연으로 풍성하게 꾸며졌다. 행사 종료 후 주요 SNS상에는 관람객들의 연이은 호평이 줄을 이었다.
부산문화축제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부산불꽃축제는 부산에서만 볼 수 있는 초대형 불꽃, 광안대교 경관조명을 활용한 미디어파사드, 화려한 불꽃과 조명, 음악이 어우러진 부산 대표 축제다.
대선주조는 모기업 BN그룹과 함께 지난 2005년 부산불꽃축제 첫 회부터 협찬을 이어왔다.
조우현 BN그룹 사장은 “이번 행사는 BN그룹 대선주조를 아끼고 사랑해주시는 고객분들과 함께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접점을 확대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BN그룹은 조선기자재, 컬러강판, 주류, 친환경페인트, 벤처투자 등 13개 계열사로 구성된 중견기업이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선정한 ‘세계1위제품’ 4개, ‘세계일류상품’ 7개를 보유하고 있다. 대표 계열사인 대선주조는 주력 제품 ‘대선’으로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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