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8시 12분께 전북 고창군 해리면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하고 있다.[연합] |
[헤럴드경제(고창)=황성철 기자] 고창 주택에서 불이나 모자가 화상을 입었다.
9일 오전 8시 12분쯤 전북 고창군 해리면 한 주택에서 불이 불이 났다.
집 안에 있던 A(61)씨와 그의 어머니(86)가 불을 끄려다가 손과 엉덩이 등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불은 주택 103㎡와 가재도구 등을 태우고 소방 당국에 의해 30분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A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