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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G, ‘세계 환경의 날’ 맞아 캠페인…“환경·생물 다양성 보호 앞장”
[YG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블랙핑크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특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7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2일 서울 합정동 일대에서 환경단체 비영리 사단법인 자연의벗연구소와 함께 세계 환경의 날 기념 빗물받이 플로깅 ‘여기서부터 바다’ 캠페인을 열었다.

‘여기서부터 바다’ 캠페인은 바다로 유입되는 해양 미세플라스틱을 막는 도심 빗물받이 개선 활동이다. 이번 캠페인은 도로변에 설치된 빗물받이 주변 플로깅을 통해 해양 생태계를 지키고 도시홍수 및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YG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날 YG 임직원은 자발적으로 참여, 환경 및 생물다양성 활동에 대한 교육을 수료한 뒤 4인 1조로 나뉘어 약 90분간 캠페인에 나섰다. 다수의 시민들이 오가는 합정역 일대 도로변을 비롯해 골목길로 흩어져 빗물받이에 쌓인 담배꽁초와 쓰레기 등을 정리하는가 하면, 쓰레기 무단 투기를 방지하는 노면 스티커도 부착해 시민 인식 개선에 앞장섰다.

[YG엔터테인먼트 제공]

YG 측은 “환경과 생물다양성 보호의 중요성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YG 역시 ESG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모색해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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