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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S건설, 중·고층 철골모듈러 기술 특허 출원

GS건설은 철골모듈러 ‘내화’, ‘모듈 간 연결 기술’에 대한 특허와 기술 인증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GS건설은 철골모듈러의 ‘내화시스템’을 개발해 특허 등록까지 마쳤으며, 현장에서 조이는 작업없이 모듈 간 접합 가능한 원터치형 ‘퀵 커넥터’를 자체 개발해 특허출원과 한국지진공학회 기술인증서를 받았다.

현재 상용화된 중·고층건물 모듈러 공법에 가장 적합한 재료와 기술은 철골모듈러 공법이다. 이러한 안정적인 철골모듈러공법으로 건물을 짓기 위해 현재 필요한 기술은 화재에 건물이 무너지지 않고 견딜 수 있는 내화 기술과 각각의 모듈 유닛을 연결하는 기술이다.

GS건설이 자체 개발해 특허 등록한 ‘내화성능이 확보된 건축용 모듈 및 이를 이용한 모듈러 건축물의 시공방법’은 모듈과 모듈이 만나는 하부에 내화뿜칠이 돼 있는 내화보드를 부착해 3시간동안 내화성능을 확보하는 공법이다. 국내 건축법상 13층 이상 건축물의 주요구조부는 3시간의 내화가 필요하다. 서영상 기자

s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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