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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항만공사, 호국보훈의 달 맞아 선물 꾸러미 지원
울산보훈지청 통해 지역 보훈대상자 675세대에 전달
25일 오전 울산보훈지청에서 울산항만공사의 지역 내 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위한 위문품 전달식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울산시]

[헤럴드경제(울산)=임순택 기자] 울산항만공사(UPA)는 25일 오전 울산보훈지청에서 지역 내 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위한 위문품 전달식을 갖고 선물 꾸러미 675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역의 사회적 기업이 만든 ‘떡 3종 선물 꾸러미’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울산지역 농산물(쌀, 찹쌀 등)을 주재료로 사용했고, 울산보훈지청을 통해 울산과 양산 지역의 보훈대상자 675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재균 울산항만공사 사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유공자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국가보훈부 승격과 출범에 따라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위해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울산항만공사는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임직원 열무물김치 담그기, 어촌 특산품 지원 등 지속적인 위문활동 운영을 통해 지역 내 국가보훈대상자 예우에 힘쓰고 있다.

kookj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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