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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남구, 일원·개포·수서동 주민센터 재건축 추진
재건축 예정인 개포3동 주민센터 투시도. [강남구 제공]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일원1동, 개포3동, 수서동 주민센터 청사 재건축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노후화된 건물을 재건축해 그동안 부족했던 주민편의시설, 도서관, 문화센터, 주차장 등을 갖춘 복합문화센터로 조성해 지역주민의 문화·여가 생활을 증진할 계획이다.

일원1동 청사는 지하 2층~지상 5층의 규모로 건물 1층에 사람이 지나다닐 수 있는 길을 그대로 살려 개방된 공간으로 조성한다. 이 길은 작은도서관과 민원실, 문화센터, 놀이마당을 연결해 주민이 다양한 이벤트를 벌일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개포3동 청사는 지하 2층~지상 4층의 규모로 강남장애인복지관 등 주변 공공시설을 아우르는 커뮤니티 거점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수서동 청사는 연면적 지하 2층~지상 5층의 규모로 세워진다. 층마다 개방적인 작은 도서관 또는 마주침 공간을 두어 다양한 만남이 이뤄지는 공간으로 만든다.

brunc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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