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센트온, ‘제주 엠버퓨어힐’ 상징향 서비스
제주 엠버퓨어힐호텔&리조트의 로비.

최근 개장한 제주 엠버퓨어힐호텔&리조트가 향기서비스를 도입했다. 백록담 청정 자연을 담은 고유의 향기를 통해 오감마케팅을 하고 있는 것.

럭셔리리조트인 엠버퓨어힐은 한라산 자락 520m에 자리잡고 있다. 8년여 공사 끝에 지난해 12월 문을 열었다. 이 리조트는 자연 속에서의 내밀한 휴식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엠버퓨어힐의 상징향은 향기 전문기업 센트온이 독자 개발했다. 상쾌한 프레시노트와 시원한 마린노트로 눈이 소복이 쌓인 백록담의 풍경을 향기로 그려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깨끗하고 순수한 자연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섬세하게 조향했다고도 했다.

센트온 유정연 대표는 “호텔의 첫인상은 호텔에 들어서는 순간 결정된다. 20여년의 발향기술로 고객과 엠버퓨어힐이 처음 만나는 공간인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어느 공간에서도 특별한 향기를 경험할 수 있게 한다”고 전했다.

엠버퓨어힐과 센트온은 향기를 집에서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굿즈 제품을 개발 중이다.

손인규 기자

freiheit@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