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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버거킹 아침메뉴 ‘킹모닝’, 2년만에 돌아왔다
출근·통학하는 직장인·학생 증가…재출시
버거킹 오전 매출, 전년 동기 대비 113%↑
[버거킹 제공]

[헤럴드경제=신주희 기자] 프리미엄 버거 브랜드 버거킹이 아침에만 맛볼 수 있는 조식 메뉴 ‘킹모닝’을 2년 만에 새롭게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킹모닝’은 계란이 두 개 들어가 더욱 푹신하고 풍성한 더블 오믈렛과 부드러운 소프트번이 만나 아침에도 편안하게 먹을 수 있는 식감이 특징이다. 오전 4~11시 선보이는 오전 한정 메뉴인 ‘킹모닝’은 ‘오믈렛 킹모닝’과 더블 오믈렛에 고소한 베이컨, 신선한 토마토·양상추가 추가돼 더욱 든든한 ‘BLT 오믈렛 킹모닝’ 2종으로 만나볼 수 있다.

버거킹은 엔데믹으로 통학과 출근을 하는 학생과 직장인이 늘어나면서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조식 메뉴에 대한 고객들의 수요가 늘어나 ‘킹모닝’ 재출시를 결정했다. 올해 3분기에 버거킹 오전 매출은 코로나19로 원격 수업과 재택근무가 주를 이뤘던 작년 동기 대비 약 113% 늘었다.

버거킹 관계자는 “버거킹은 디지털화에 성공한 대표적인 QSR 브랜드로 자사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구축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최적의 신메뉴를 개발하고 있다”며 “이번 ‘킹모닝’ 재출시는 고객들의 니즈에 맞춰 다양한 시간대에 더욱 적절하게 즐길 수 있는 맞춤형 메뉴를 선보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신제품은 ‘킹모닝’ 단품과 ‘킹모닝’과 아메리카노를 함께 즐기는 콤보로 선보인다.

joo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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