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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헤럴드 투자대상-최우수 연금펀드 키움투자자산운용‘자산배분 전략’ 차별화...인플레 방어

키움투자자산운용(대표 김성훈·사진)이 인플레이션 극복을 위한 자산배분형 펀드로 ‘2022 헤럴드 투자대상’에서 ‘최우수 연금펀드상’을 수상했다.

대표펀드인 ‘키움불리오글로벌멀티에셋EMP펀드’는 글로벌 주식, 채권, 대체자산 등 다양한 자산에 대해 세계적으로 검증된 전략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자산배분 펀드다. 해외 유명 운용사에서 활용 중인 ▷올웨더 전략 ▷모멘텀 전략 ▷밸류 전략 방식을 적절하게 활용해 하나의 펀드에서 구현하고 있다.

키움투자자산운용은 이 펀드를 통해 기존의 주식·채권의 단순한 자산배분 형태에서 한 단계 발전한 다양한 자산배분 전략을 활용, 비용 효율적으로 전략을 시행해 자산배분 투자의 저변을 넓혔다는 평을 받았다. 이를 통해 투자자에게 변동성이 커지는 시장에서도 꾸준한 수익을 낼 수 있는 투자수단을 제공했다.

펀드는 지난 2019년 12월 출시 후 지난 9월말 기준 환헤지형 운용펀드 수익률 0.03%(순자산 약 480억원), 환노출형 운용펀드 수익률 20.28%(순자산 약 380원)을 기록했다. 올해 글로벌 주식과 채권의 변동성이 동시에 높아지는 상황에서 상품과 물가연동채권 등에 투자해 인플레이션을 방어, 시중 자산배분펀드들과 차별화된 성과를 보였다.

키움투자자산운용 관계자는 “어떠한 시장상황에서도 투자심리가 꺾이지 않도록 모든 경제국면에서 적용할 수 있는 안정적인 자산배분을 해 지속적인 투자를 가능케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내 펀드시장에 장기적으로 꾸준한 수익을 낼 수 있는 자산배분형펀드를 제공함으로써 투자가 특정인의 전유물이 아니라, 인플레이션·매크로 경제이슈를 극복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경제 활동이라는 것을 알리는데 기여했다”고 밝혔다. 윤호 기자

youkno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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