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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설공제조합 운영위원회 개최…2023사업연도 예산안 심의의결
11월 10일 총회 통해 예산 확정
“당기순이익 예상치 1266억원”
[건설공제조합 제공]

[헤럴드경제=유오상 기자] 건설공제조합(이사장 박영빈)이 29일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제307차 운영위원회를 열고 2023사업연도 예산(안) 등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제124회 총회는 오는 11월 10일 건설회관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총회를 통해 내년도 예산안 등을 최종 확정하게 된다.

조합은 2023사업년도 예산을 수익 5233억원, 비용 3563억원 수준으로 전망했다. 법인세 비용을 차감한 당기순이익 예상치는 1266억원이다.

조합은 이날 운영위원회에 앞서 세 차례에 걸친 예산소위원회를 통해 예산안을 심도 있게 검토했다. 조합원과 전문가로 이루어진 위원회는 공제조합 경영혁신을 위한 고강도의 예산 관리와 대대적인 조직 쇄신을 강조했다. 이를 통해 사업 영위에 필수적인 예산은 반영하고 불요불급한 예산은 대폭 절감했다.

조합은 또 직제 중 일부 변경 안도 의결했다. 지난 5월 운영위원회에서 조합은 ‘공제조합 경영혁신 방안’ 중 2단계 영업점 개편 추진을 위한 소재지 등을 결정한 바 있다. 이번 회의를 통해 조합은 현행 30영업점 4보상센터에서 13영업점 3보상센터로 직제를 개편했다.

osy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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