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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포구,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
서울 마포구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23일 직원들이 CCTV를 살펴보고 있다. [마포구 제공]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으로 폐쇄회로(CC)TV 통합관제센터를 운영해 365일 실시간 관제로 마포구 내 범죄와 재난을 예방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2019년에 개소한 마포구 CCTV통합관제센터는 마포구 내에 설치되어 있는 1226개소 2570대의 CCTV를 활용해 365일 24시간 실시간 관제를 실시하고 있다.

수집된 CCTV 영상은 방범과 쓰레기 무단투기, 문화재 관리, 불법주정차 민원 해결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되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함은 물론 각종 생활편의를 높여주고 있다.

또 아동, 노인의 실종과 같은 위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통신사로부터 위치정보를 제공받아 신속한 구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서비스도 시행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다목적 방범용 CCTV를 대학가 주변과 우범지역 등에 지속적으로 추가 설치해 더욱 안전한 마포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brunc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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