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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웰빙·건강정보의 장 ‘2022 K-웰니스 페어’ 부산서 개최
25~27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서 열려
7개 중앙정부 대거 참여, 웰니스체험장 등
컴포즈커피 제공 쿠폰 1000장 경품행사도

[헤럴드경제(부산)=윤정희 기자] 웰빙·건강 관련 유익한 정보의 장이 선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 ‘웰니스(웰빙(well-being)과 행복(happiness)·건강(fitness)의 합성어)’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은 가은데 중앙정부·공공기관·지방자치단 등이 대거 참여하는 ‘2022 K-웰니스 페어’가 부산에서 열린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코리아헤럴드가 미디어파트너로 참여하는 ‘2022 K-웰니스 페어’가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벡스코 제1전시장 1홀에서 개최된다. 부산시가 매년 주최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위크’에서 웰니스를 주제로 한 특별홍보관이 꾸려지게 된 것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보건복지부·문화체육관광부·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여성가족부·행정안전부·산업통상자원부 등 7개 정부 부처를 중심으로 40여 개 공공기관·지자체·의료기관 등이 웰빙·건강 관련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생애주기 전시관을 비롯해 웰니스관광홍보관, 헬시푸드관, 국민건강증진관, 정책홍보관 등 5개 주제전시관에 모두 100여 개의 이색부스가 꾸려진다.

복지부·여가가 참여하는 생애주기 전시관에서는 임신·출산에서부터 아동·청년·청소년·노인·가족 관련 지원정책을 만날 수 있다.

문체부·행안부·지자체·대학병원 등은 웰니스관광홍보관에서 각종 치유프로그램, 국내외 관광지, 의료관광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헬시푸드관에서는 농림부·해수부·부산시 등이 친환경농산물, 로컬푸드, 해양심층수 등 건강한 먹거리 정보를 선보인다. 이 밖에도 복지부·부산시·은성의료재단 등이 치매·암·여성질환을 주제로 국민건강증진관·정책홍보관에서 건강정보 등을 준비했다.

25일 오후 2시에는 ‘제1회 K-웰니스 대상’ 시상식과 함께 개막식이 열리고, 전시기간 동안 참관객 1000명에게 컴포즈커피가 제공하는 커피쿠폰이 경품으로 제공된다.

K-웰니스 페어 주최 측 관계자는 “치유와 힐링이 시대적 화두인 지금 웰니스를 주제로 체험과 정보제공의 장을 마련하게 돼 의미가 크다”며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콘텐츠를 준비했다”고 했다.

한편, 같은 기간 부산 벡스코에서는 고부가가치산업인 K-뷰티·헬스케어 산업에 대해 한자리에서 보고 체험할 수 있는 ‘2022 글로벌 헬스케어 위크“가 함께 개최된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벡스코와, 부산테크노파크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복지재활시니어전시회, 항노화엑스포, 화장품뷰티페스티벌, K-웰니스페어를 통합해 개최한다.

150개사 400부스의 규모로 개최예정인 이번 행사는 복지재활, 건강관리, 항노화바이오, 화장품뷰티, 웰니스, 여가선용 등 건강관련 제반 품목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회 이외에도 온라인 수출상담회, 네이버 라이브 커머스, 노후준비 북콘서트, 고령친화산업 기술세미나, 돌봄서비스 취업박람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동시에 개최할 예정이다.

cgn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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