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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인 ‘동천역 트리너스’ 9월 분양
신분당선 동천역 역세권 입지
전용면적 39~102㎡, 총 94가구
분당, 판교 생활권 공유…풍부한 생활 인프라
동천역 트리너스 투시도.

[헤럴드경제=박일한 기자] 서광종합개발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역 트리너스’를 9월 분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단지는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177-2번지에 지하 2층~지상 13층, 2개동, 전용면적 39~102㎡ 총 94가구로 지어진다.

단지가 들어서는 동천동은 용인 수지구 내 주거 선호도가 가장 높은 반면, 신규 분양이 적은 지역이다.

단지는 신분당선 동천역에서 도보 7분 거리다. 수인분당선 오리역도 인근에 위치한다. 여기에 대왕판교로,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경부,영동 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분당~내곡간, 분당~수서간 도시고속화도로 등 다양한 도로망도 인접해 있다. 게다가 파주 운정~동탄을 연결하는 GTX-A노선이 오는 2024년 개통을 앞두고 있어 교통 접근성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북측으로 판교신도시, 동측으로 분당신도시와 인접해 있어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분당서울대병원 등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주변으로 동천초, 손곡중, 한빛중, 수지중·고 등 명문학군 있으며, 단지 앞 동막천수변공원을 비롯해 성지바위산, 동천체육공원 등이 인접해 있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설계됐다. 최상층에 마련된 펜트하우스(전용 97·102㎡)는 고품격 복층으로 설계해 차별화를 꾀했다. 단독 정원이 마련되어 탁 트인 파노라마 뷰(일부 세대 제외)를 제공해 주거 만족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분양 관계자는 “동천동에 3년 5개월만에 신규 분양 아파트인 만큼 내 집 마련을 기다려온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집중될 것”이라며 “교통, 교육, 문화, 자연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췄을 뿐만 아니라 주변으로 굵직한 교통호재가 예정되어 있어 미래가치도 풍부하다”라고 말했다.

jumpcu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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