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시스마켓 제공]

[헤럴드경제=신소연 기자]새벽배송 업체 오아시스마켓이 온라인 회원 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

오아시스마켓이 온라인몰 회원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오아시스가 온라인 사업을 시작한 지 4년 만의 성과다. 오아시스마켓은 지난 2018년 8월 새벽배송 서비스를 시작하며 이커머스 업계에 진출한 바 있다.

특히 오아시스마켓은 회원 재구매율이 90%에 달할 만큼 충성 고객층이 두터워 100만 회원 돌파가 더욱 의미가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오아시스마켓은 온·오프라인 채널 모두 일관되게 적용해 온 ‘품질 좋은 상품을 가장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는 소비자 정책이 큰 호응을 얻으면서 대대적인 마케팅 없이도 온라인 회원을 꾸준히 늘려왔다. 오아시스마켓은 온라인 100만 고객 돌파를 기점으로 오아시스마켓 만의 차별화된 마케팅 채널을 다양화하는 한편, 소비자 혜택을 보다 강화해 회원 수를 본격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오아시스마켓은 이같은 경사를 축하하고자 ‘100만 회원 돌파 기념 축제’를 진행한다. ‘100만 회원 돌파 기념 축제’는 그동안 오아시스마켓을 아껴주신 고객에게 감사를 전하고 보답한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100만 번째 회원에게 20만 원 상당의 포인트 제공 ▷100만 번째를 아쉽게 놓친 19명에게 10만 포인트 증정 ▷친구 추천 시 친구와 본인에게 모두 1만 원 쿠폰 제공 ▷20만 원 이상 구매 시 ‘석류홍삼 콜라겐’ 상품 증정 등의 행사를 마련했다.

이밖에 행사 기간에는 100만 회원이 사랑한 베스트 상품 100개의 할인율을 역대 최대로 높여 판매할 예정이다. ‘100만 회원 돌파 기념 축제’는 진행 상황에 따라 조기 종료할 수 있다.

오아시스마켓 관계자는 “90%에 달하는 재구매율로 오아시스마켓을 아껴준 충성 고객분들 덕분에 지금의 오아시스마켓이 있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 200만 300만 회원을 맞이할 수 있도록 좋은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