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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겐트대, 강원대와 교류 협력 증진 업무협약 체결
겐트대 글로벌캠퍼스 한태준 총장〈오른쪽〉과 강원대 김헌영 총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포즈를 취하고 있다.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한태준 총장은 29일 강원대학교 김헌영 총장과 상호 교류 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대학 간 교육·연구 협력을 통한 공동 발전과 미래인재 양성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대학은 ▷상호 강점 분야 교육 및 연구 기술 개발 교류 ▷협력 분야별 관련 정보 공유 및 자문 ▷교원, 연구원, 학생 등 인적자원 교류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양 대학은 특히 강원대 누룩연구소의 양조 효모 기초 응용 연구를 바탕으로 지역 특화맥주 제품 개발에 협력할 예정이다.

겐트대 글로벌캠퍼스 한태준 총장은 “국내 최고 수준의 연구사업 성과와 지역사회 공헌도가 높은 강원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 대학이 각자 보유한 교육·연구기술 강점들을 기반으로 적극 협력해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강원대 김헌영 총장은 “분자생명공학과 식품, 환경공학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교육·연구 역량을 갖춘 겐트대와의 협약을 통해 양 대학의 학술·기술적 공동 연구와 전문인재 양성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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