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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재·특목고 출신’ 최다 입학 대학은? 서울대 994명
서울대, 994명으로 최다 인원
인원수로는 이대>연대>경희대>카이스트 순
비율은 카이스트가 압도적으로 높아
이어 서울대>이대>연대>외대ㆍ숙대 순 
서울대 정문. [헤럴드DB]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올해 영재학교나 특수목적고등학교(특목고) 출신 학생이 가장 많이 입학한 대학교는 서울대로, 전체 입학자의 28.2%인 994명으로 나타났다. 이화여대와 연세대에도 600명 이상이 입학해 2,3위를 차지했다.

30일 종로학원이 2022학년도 대입 선발 결과를 분석한 결과, 전체 대학(4년제 대학, 교육대 등) 입학생 33만7053명 가운데 영재·특목고 출신은 1만4804명(4.4%)이다.

대학별로는 서울대가 입학생 3519명 중 영재교·과학고 출신이 478명(13.6%)으로 가장 많았다. 또 외국어고·국제고 출신은 325명(9.2%), 예술·체육고 출신은 191명(5.4%)이다.

이어 이화여대가 영재·특목고 출신이 677명(19.4%)으로 많았고, 외고·국제고 출신 비율(9.9%)은 서울대 보다 더 높았다.

3위는 연세대(14.7%)였고, 한국외대(13.5%), 숙명여대(13.5%), 한양대(12.1%), 성균관대(12.0%), 고려대(11.1%) 등의 순으로 영재교·특목고 출신 비율이 높았다.

입학생 중 영재·특목고 출신자 비율이 가장 높은 대학은 카이스트로, 782명 중 영재학교·과학고 출신이 546명(69.8%)에 달했다. 카이스트는 영재학교·과학고 출신 비율이 가장 높았고, 인원 수로는 서울대, 이대, 연대, 경희대에 이어 5위를 차지했다.

영재·특목고 출신 입학생이 300명 이상인 11개 대학에서 영재·특목고 출신 입학생은 15%로 지난해(16.3%) 보다 낮아졌다. 외고·국제고는 7.9%, 영·과고는 4.3%,예·체고는 2.8%다.

오종운 종로학원 평가이사는 “주요 대학에 영재·특목고 출신 학생이 많은 것은 중학교 성적 상위권 학생들이 많이 진학할 뿐만 아니라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이나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중심의 정시 모집을 통해 상당수 합격자가 나오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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