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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사위원회포럼, 7월 14일 제2회 정기포럼 개최

[헤럴드경제=김성미 기자] 사단법인 감사위원회포럼이 감사 및 감사위원을 대상으로 하는 ‘2022년 제2회 정기포럼’을 오는 7월 14일에 조찬 행사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감사위원회포럼은 기업의 감사 및 감사위원의 전문성 제고를 돕기 위해 국내 4대 회계법인(삼일, 삼정, 안진, 한영)이 함께 설립한 비영리 법인이다.

지난 2018년 첫 포럼 개최 이후 세미나와 포럼을 비롯한 다양한 형식으로 감사 및 감사위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기업의 리스크 관리와 내부통제의 중요성’으로, 첫 번째 강연자인 윤여현 삼일회계법인 파트너는 ‘리스크 예방과 적발을 위한 내부통제, 무엇이 중요한가?’라는 제목의 강연을 준비했다. 두 번째 강연은 박재환 중앙대학교 교수가 ‘리스크 및 내부통제 감독을 위한 감사위원회 고려사항’을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감사위원회포럼 관계자는 “내부회계관리제도 고도화와 인증 수준 강화로 내부통제의 실질적인 기능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지만, 최근 연이어 발생한 부정 사건은 기업의 리스크 관리와 내부통제 전반에 대한 점검이 필요함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miii0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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