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년보다 무더운 날씨로 여름 휴가 관련 상품 수요 급증
‘뷰티, 선글라스 상품군’ 기획 및 롯데상품권 사은 프로모션
부산본점 ‘수영복 팝업 스토어’, 광복점 ‘골프/아웃도어’ 행사
롯데백화점에서 고객이 선글라스를 살펴보고 있다. [롯데백화점 제공] |
[헤럴드경제(부산)=윤정희 기자] 부산지역 롯데백화점은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여름 휴가 필수 아이템’을 메인 테마로 일제히 6월 여름 세일에 돌입한다.
24일부터 7월 1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세일은 엔데믹 이후 첫 세일이자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로 여름 휴가 관련 상품에 대한 수요가 급속이 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썸머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뷰티, 선글라스, 여름 패션 브랜드의 상품 할인과 마케팅 프로모션, 팝업스토어 등 다채로운 행사들을 기획했다.
우선 뷰티 상품군에서는 7월 1일부터 10일까지 ‘Summer, Some more #Beauty’’를 테마로 여름 휴가 필수 아이템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랑콤, 키엘, 설화수 등 총 31개의 브랜드가 참여하며, 자외선에 자극을 받은 피부를 위한 스킨케어 제품, 마스크 착용 해제와 함께 인기가 많아진 메이크업 및 향수 제품으로 나누어 혜택을 제공한다.
대표적인 스킨케어 프로모션으로는 설화수에서 ‘윤조 에센스(90ml)’ 제품 구매 시 30ml 정품을 증정하며 메이크업 아이템 프로모션으로는 입생로랑에서 ‘올 아워 파운데이션(25ml)’ 구매 시 파운데이션 브러쉬 및 톤업 UV 디럭스 샘플 등을 증정한다. 또한 향수 브랜드인 딥디크에서는 ‘오데썽 EDT(100ml)’와 ‘핸드앤바디젤 오데썽(200ml)’ 상품 구매 시 미니어처 퍼퓸(10ml)’을 증정한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다양한 프로모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설화수, 랑콤 등 21개의 화장품 브랜드에서는 롯데카드로 일정금액 이상 구매 시 10% 상당의 롯데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하며, 딥디크, 조 말론 런던, 바이레도 등 총 10개의 향수 브랜드에서도 롯데카드로 잃정금액 이상 구매 시 7.5%의 롯데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야외 활동 대표 아이템인 선글라스는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구찌, 생로랑, 에스까다 등 15개 선글라스 브랜드에서 신상품 할인 행사 및 균일가 기획전 등을 준비했다. 브랜드별로 신상품은 최대 30%, 이벤트 상품은 최대 50% 할인 판매하며, 균일가 제품들도 만나볼 수 있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과 광복점은 세일을 맞이해 특색있는 행사로 고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은 지하1층 점행사장에서 수영복 대표 브랜드 배럴, 레노마 수영복, 엘르 수영복의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코로나 기간 동안 주춤했던 수영복 시장이 다시 활기를 되찾으면서 다양한 브랜드들의 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팝업 행사를 기획했다.
6월 24일부터 6월 26일까지 주말 3일 동안은 일정금액 이상 구매고객에게 5% 롯데상품권 증정 프로모션을 함께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광복점은 6월 24일부터 6월 30일까지 지하1층 점행사장에서 ‘골프/애슬레져 여름 스포츠웨어 창고 대개방’ 행사를 진행한다. 까스텔바작, 블랙야크, 코오롱 스포츠, 컬럼비아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이월상품과 기획상품 등 최대 70% 할인된 가격의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광복점 5층 수영복, 7층 아웃도어 본매장에서는 일정금액 이상 구매시 10% 롯데상품권을 증정하는 사은 행사도 진행해 세일 분위기를 돋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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