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청소년재단 제공]

[헤럴드경제(성남)=박정규 기자]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진미석)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은 성남시 자매결연도시(홍천군, 울릉군·독도) 교류 활동 사업 ‘우리들의 독도블루스’참가 청년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성남시에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청년(만19세~28세) 중 국내·외 대외활동 경험이 있고 봉사활동에 관심이 있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6월 30일까지 서류 접수 후 면접 심사를 통해 최종 참가자 40명을 선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8월 16일부터 22일까지 5박 6일 동안 성남시 자매결연도시 홍천군, 울릉군을 거처 독도로 향하는 참가자들은 각 도시의 랜드마크 체험, 정보·문화교류 활동을 통해 성남 홍보대사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내달 사전 교육으로 메타버스 및 AR 홍보 콘텐츠 제작 및 독도 역사 교육을 통해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라는 것을 명확하고 체계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여 공유하고 지속해서 전파해 나갈 계획이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