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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탄소년단 진, K팝 솔로 최초 새 기록 작성 중…샤잠 글로벌 차트 1위
방탄소년단 진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진의 첫 솔로 OST ‘유어스(Yours)’가 글로벌 차트에서 K팝 새 역사를 작성 중이다.

28일 세계 최대 음원 검색 플랫폼 ‘샤잠’(shazam)에 따르면 진의 ‘유어스’는 전날 기준 글로벌 톱 200 차트에서 K팝 솔로곡 최초로 1위에 올랐다.

이 차트에서 한국의 솔로 아티스트가 1위에 오르는 것은 진이 처음이다. 그룹과 솔로 전체로 살펴보면 K팝 중 네 번째 1위다. 이 역시 모두 진이 활동 중인 방탄소년단의 성과라, 진으로서도 통산 네 번째 1위에 오른 셈이다. ‘다이너마이트(Dynamite)’. ‘라이프 고스 온(Life Goes On)’, ‘버터(Butter)’가 앞서 1위에 올랐다. 이로써 진은 솔로와 그룹으로 해당 차트에서 모두 1위에 오른 유일한 아티스트가 됐다.

샤잠 내에서 ‘유어스’의 조회수도 꾸준히 빠른 속도로 상승 중이다. 현재 204만 샤잠을 돌파했다.

방탄소년단 진

진의 자작곡 ‘슈퍼 참치’(SUPER TUNA)도 해당 차트에 진입했다. 이에 진은 글로벌 톱 200 차트에 솔로 2곡을 차트인한 최초의 한국 솔로 아티스트라는 기록도 가져갔다.

심지어 ‘유어스’는 샤잠 글로벌 톱 200 차트의 ‘필름, TV & 스테이지(Film, TV & Stage)’ 부문에서 200일 연속 1위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롱런 파워를 이어가고 있다.

‘K-팝’ 부문에선 진의 자작 솔로곡 ‘문(Moon)’이 1위, ‘에피파니(Epiphany)’가 3위를 기록했을 뿐 아니라 ‘어웨이크(Awake)’까지 26위에 오르며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보여줬다.

샤잠 글로벌 주간 톱10 아티스트 차트에서도 K팝 솔로 아티스트 최고 순위인 2위를 기록했다.

또 다른 차트에서도 진의 성취를 확인할 수 있다.

진의 ‘유어스’는 27일 기준 샤잠 일본 톱 200 차트에서 K팝 최장 기록인 49일 연속 1위를 유지하며, 총 82일의 1위를 기록했다. 진의 자작곡 ‘슈퍼 참치’는 3위, ‘문’은 4위, ‘에피파니’는 6위를 기록, 진의 솔로 4곡이 13일 연속 톱10을 장악했다. 이 역시 한국 솔로 아티스트 최초의 기록이다.

같은 날 샤잠 한국 톱 200 차트에서도 ‘유어스’는 6일 연속 1위를 차지, 17일의 1위를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슈퍼 참치’와 ‘어비스(Abyss)’, ‘에피파니’, ‘어웨이크’, ‘문’ 등총 솔로 6곡이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Epiphany‘, ’Awake‘, ’Moon‘까지 솔로 6곡을 차트에 올려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실감케 했다. 샤잠 사우디아라비아 톱 200 차트에는 ‘유어스’가 2위에 올랐고, ‘슈퍼 참치’, ‘문’까지 솔로 3곡이 진입했다. 인도네시아 톱 200 차트에서는 ‘유어스’가 6위를 기록했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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