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나연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그룹 트와이스 나연이 솔로가수로 첫 발을 딛는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트와이스 나연이 다음 달 24일 첫 미니앨범 ‘아임 나연(IM NAYEON)’을 발매한다고 23일 밝혔다.

앨범 제목부터 자신의 이름을 걸고 나온 나연은 솔로 아티스트로도 ‘내가 바로 나연이다’라는 자신감을 담았다.

나연은 2015년 10월 트와이스로 정식 데뷔, ‘K팝 대표 걸그룹’으로 사랑받았다. 데뷔곡 ‘우아하게(OOH-AHH하게)’부터 ‘사이언티스트(SCIENTIST)’까지16편의 활동곡과 3편의 일본 발표곡, 첫 영어 싱글 ‘더 필즈(The Feels)’까지 총 20편의 뮤직비디오를 억대뷰 반열에 올렸다. 지난 1월 가온차트가 발표한 10년 누적 앨범 데이터에서 총 729만 9094장의 판매고로 여성 아티스트 중 가장 높은 앨범 판매량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