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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텍, 호실적 결과에 목표가 상향 조정

[헤럴드경제=이호 기자] 심텍의 호실적 결과에 증권사들이 목표가를 상향조정하고 있다.

조철희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4일 보고서를 통해 "심택의 매출액 증가에 따른 영업이익률 상승 효과가 예상보다 더 빠르게 나타나고 있다"며 "패키징 기판 매출 비중이 78.2%로 전 분기 대비3.4%포인트(p) 추가적으로 상승했는데, FC-CSP, SiP 등 고부가 기판 매출액이 안정적으로 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모듈 PCB도 DDR5 관련 매출액이 안정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심텍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4177억원으로 영업이익은 839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47.6%, 447.9% 증가한 수치다.

이에 심택의 목표가가 상향조정됐다. 신한금융투자는 심텍의 목표가를 8만원으로 올렸다.

박형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목표주가는 올해 EPS에 통상적 부품사 PER 10배를 반영해 산출했했으며,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를 3583억원으로 상향했다"며 "북미고객, DDR5, 모듈PCB 모멘텀은이제 시작"이라고 분석했다.

number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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