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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동구, 지역아동센터에 재난지원금 긴급지원
23개소 지역아동센터별 100만원씩, 총 2300만원 지원
강동구청사 전경.

[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지난해에 이어 코로나19 상황에도 지속적인 긴급돌봄 제공으로 운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아동센터에 재난지원금을 지원한다.

이번 재난지원금 지원 대상은 관내 23개소의 지역아동센터로, 개소당 100만원씩 총 2300만원이 지원된다.

지원금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역아동센터 내 선제검사, 주기적인 현장 방역 등을 위한 방역물품 구입과 학습결손을 적극 지원하기 위한 학습 교재구입 등에 사용 할 수 있다.

또 시설을 이용하는 아이에게 어린이날을 맞아 운영하는 프로그램과 급·간식을 지원하기 위한 비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데, 이를 위해 4월 내 재난지원금 지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정훈 구청장은 “관내 지역아동센터는 철저한 방역관리로 안전한 돌봄 환경을 조성해 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코로나19 위기 상황 속에서도 틈새 없는 돌봄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계신 센터장과 종사자에게 진심으로 감사하고, 이번 지원금이 지역아동센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gre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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