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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동구 파믹스가든, 화려한 조명과 함께 야간 개장

[헤럴드경제=최정호 기자]자연친화형 도시농업 문화 공간 파믹스가든이 밤 10시까지 운영한다.

강동구가 지난 3월 문연 테마형 정원 파믹스가든이 코로나19 이후 주민들의 일상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 시간을 확대한 것이다. 기존 운영 시간은 오후 6시까지였으나 10월 초까지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9시~오후 10시까지 운영하며, 일요일과 공휴일은 텃밭 이용과 산책만 가능하다.

파믹스가든은 웰커밍 게이트를 시작으로 작은 산책로를 따라 마련된 호스타 정원과 편백나무 숲 등 다양한 테마정원을 갖추고 있다. 또 썬베드 등 곳곳에 주민쉼터도 조성했다.

야간 운영 확대에 발맞춰 테마형 정원, 편백나무숲, 데크테라스 등 곳곳에 도회적인 라이팅 조명을 설치했다. 또 늦은 밤에도 안전하게 주민들이 산책할 수 있도록 비상안심벨, 보안용 CCTV를 설치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이번 파믹스가든 야간개장으로 주민들의 지친 하루를 위로받을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는 도시농업 문화공간을 많은 주민들이 치유와 휴식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choi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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