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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동구, 강동01번 마을버스 노선 조정…올빼미버스 N34 신설
23일 첫차부터 ‘강동01번’ 노선조정…9호선 중앙보훈병원역 환승 편의 증진
5월 1일 오후 11시 20분부터 올빼미버스(심야버스) ‘N34’ 신설
강동01번 노선도

[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관내 지역주민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위해 ‘강동01번’ 마을버스 노선을 조정하고 올빼미버스(심야버스) ‘N34’를 신설한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강동01번’은 23일 첫차부터 노선을 조정해 운행한다. 구는 명일동, 길동, 둔촌동 등 마을버스 이용 주민의 불편 해소와 9호선 중앙보훈병원 대중교통 환승 편의 증진을 위해 해당 노선을 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강동01번’은 길동신동아아파트(신명초)에서 강변역까지 운행하는 노선으로, 이번 변경을 통해 기점을 명일동 한양아파트로 변경하고, 버스노선이 전무하였던 대명초와 명일2동주민센터를 경유해 운행한다. 조정된 ‘강동01번’의 총 운행거리는 약 19.3㎞로, 배차간격은 8~10분이다.

구 관계자는 “해당 노선은 9호선 중앙보훈병원역을 편도로 경유하고 있어, 이로 인한 불편 민원이 다수 발생돼 왔는데, 이번 노선 조정을 통해 길동삼익가든아파트~길동신동아아파트 구간과 중앙보훈병원역 구간 양방향을 경유하게 돼, 출퇴근 시간대 지역 주민의 대중교통 이용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N34번’ 올빼미버스(심야버스)는 5월 1일 오후 11시 20분부터 강동차고지에서 첫 운행을 시작한다.

기종점은 강동공영차고지와 신사역이며, 관내 주요 정차지점은 상일동역, 고덕역, 암사역, 천호역, 강동구청역으로, 잠실역, 삼성역, 역삼역 등 강남권역 주요 지점을 경유해 신사역에서 회차한다. 배차간격은 35~40분으로 막차시간은 3시 50분이다.

구 관계자는 “현재 강동구를 운행하는 올빼미버스는 강동~강북 주요 거점을 경유해 서울역에서 회차하는 ‘N30번’ 1개 노선만이 있었으나, 이번 ‘N34번’ 추가 신설을 통해 강동~강남 주요 거점을 운행하게 돼 늦은 밤 주민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구는 그간 지역 주민의 대중교통 개선을 위해 주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관계기관인 서울시에 지속적으로 노선조정 등의 건의와 협의를 진행해왔다.

특히 고덕강일택지개발, 주택재건축사업 등에 따른 대규모의 인구 유입에 따라 관내 주요 지하철역을 연계하고자 적극 노력해왔고 이를 통해 3323번 신설, 2312번, 342 노선조정 및 증차, 341번, 노선조정, 3212번 증차 등을 추진해 관내 주요 지점 환승 편의를 개선한 바 있다.

이정훈 구청장은 “앞으로도 고덕비즈밸리 등 주요 개발사업에 따른 대중교통 이용수요에 맞춰 버스노선 추가 신설, 노선조정 등 주민이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re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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